도교육청 복무 행태 지적

○…지난 1월 말 김광수 교육감과 오순문 부교육감, 제주도교육청 간부들이 재일본 관동·관서도민회 신년인사회에 대거 참석한 일 등이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뒤늦게 거론.

7일 도교육청의 주요 업무 보고 자리에서 김창식 교육위원장은 작심한 듯 지난해 7월 교육감 취임 이후 최근까지 교육감 등이 도의회 회기 등에 자리를 비웠던 네 번의 사례를 조목조목 제시.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 도교육청의 복무에 대해 한마디도 안 했지만 도민이나 직원들이 보는 눈은 상당히 예민하고 날카롭다"며 "학부모들이 학교에 갔는데 교장, 교감, 교무부장이 없으면 뭐라고 하겠나. 앞으론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고 언급. 진선희기자



제주관광 새 소식 매달 공개

○…제주관광공사가 제주 관광에 대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JTO News'를 제작·홍보하고 있어 눈길.

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매달 5일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JTO News'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짧은 영상으로 제작해 제주 마을관광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제주 웰니스 관광지,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방법, 제주 봄 관광 10선,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제주의 축제 등을 소개.

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새로운 소식들을 모아서 매월 공개하고 있다"며 "매력적이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제주관광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강조. 박소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