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지원센터 간담회 개최
노인복지과 '초고령사회' 직원 토론회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홍성철)는 제주도와 함께 지난 3~4일 양일간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제주지역 환경보건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IoT기술기반 대기환경 간이 대기측정망 활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지역의 IoT 기술 기반 대기환경 간이측정망 플랫폼 활용과 데이터를 활용한 조사·연구에 대한 이해를 통한 환경보건분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IoT 대기환경 간이측정망은 제주환경보건센터에서 '제주지역 환경보건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한 것으로, 총 15개 지역(일반지역 10개소, 환경보건 취약가능지역 5개소)에 실외 대기환경 간이측정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수집된 대기환경 데이터는 분 단위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을 시행한다.
홍성철 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환경보건데이터의 지역적 활용 방안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이며 제주지역의 선제적인 통합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을 알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국가보훈처 국립제주호국원(원장 진강현)은 9일 제주도 최초의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전시실 '보훈이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부산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제주보훈청장, 제주도 보훈단체장, 해병대 3·4기 전우회 회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축사 및 기념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진강현 국립제주호국원장은 "전시 공간은 크게 독립, 호국, 민주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에게 문화의 공간으로, 미래세대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유지를 이어가는 교육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 6일 학교 밖 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도내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방향 안내 및 서비스 지원에 관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양명희 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간 협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노인복지과는 지난 8일 어승생 한울누리공원 회의실에서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해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해법 찾기'를 주제로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세대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 기회 제공,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 신중년 정책 개발을 위한 조직 설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