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나는전 할인 판매 사라지자 판매·사용액 급감
지난해 한달 판매액이 600억원대를 넘어서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했던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판매맥과 사용액이 올해들어 1/3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5월 추경을 통해 다시 탐나는 전 할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지만 할인율은 예전 10%보다 적은 7%에 그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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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법인 분사무소 설치 조건 완화
제주특별자치도가 타 지역에 본사를 둔 의료기관이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제주분원 등의 형태로 의료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의료법인 운영지침을 완화하면서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에 대해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형평성 논란, 부실 의료기관 난립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헬스케어타운 사업, 의료 운영지침 완화로 날개달까
■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 도민 경청회 3회 개최
제주자치도가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현장에서 듣기 위해 도민경청회를 세차례에 걸쳐 개최합니다. 도민경청회는 오는 29일 성산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4월 6일 서귀포시 청소년수련관, 4월 24일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각각 오후 3~5시에 열립니다.
[기사보기] 제주 제2공항 찬반 의견 이번엔 정리될까
■ 제주 올해 가파도에 드론으로 택배 배달 서비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하반기 도서지역 드론 택배 배달서비스에 나서게 됩니다. 이와함께 제주국제공항 관제권 내에서 비행하는 드론에 식별장치를 장착해 실시간 항적 모니터링도 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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