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정회'… 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 결국 연기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시작부터 삐걱대다 결국 파행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백 예정자의 '자료 제출 부실'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인사청문회를 내달 5일로 연기했습니다.
[기사 보기] 백경훈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회 '파행'
|70여년 설움 끝에 4·3 희생자·유족 인정
제75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희생자 78명과 유족 5610명이 추가로 인정됐습니다. 3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는 제31차 회의를 열고 총 5688명을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추가 결정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4·3 희생자·유족 5688명 추가 인정
|3년 만의 윤달… 일찌감치 유골 화장 예약 마감
3년 만에 돌아온 윤달(양력 3월 22~4월 19일)을 맞아 제주지역 개장 유골 화장이 전년과 비교해 하루 평균 4배가량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달은 음력 2월이 한 달 더 있는 달로, 이 기간에는 부정이나 액이 없는 것으로 여겨 이장 등을 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 양지공원 '개장 유골' 화장 4배 ↑
|"아침밥 굶는 대학생에 '천원 식사'를"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제주도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예산을 추경에 긴급 편성해 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사업 시행 42개 대학 중 도내 대학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기] "대학생에 천원 아침밥" 김경학 의장, 예산 긴급 편성 제안
|"주말 제주, 나들이하기 좋은 날"
제주지역은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4월의 첫날이자 주말의 시작인 1일부터 2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20℃ 안팎으로 오르면서 나들이하기에 좋겠습니다. 단, 밤낮 기온차가 8℃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4월 3일까지 대체로 맑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