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연간 급변풍특보만 300회 '불안'

시간당 35대, 1분30초당 1대의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 제주공항의 연간 급변풍특보만 300회가 넘어 무더기 복항과 결항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에도 급변풍특보로 출·도착 219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항공기상청은 2020년 이후 급변풍특보가 늦어나자 대응추진단을 만들어 장비 확충과 예측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급변풍특보만 연간 300회 '불안한 제주국제공항'

■ 1회용컵 보증금제 보이콧 제주 프랜차이즈 점주 "동참"

지난 12월부터 제주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1회용컵 보증금제 참여를 거부했던 제주지역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건부 참'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컵 회수 방식 등 개선과 도내 모든 사업자 확대 등을 요구했는데 요청이 이행되지 않으면 다시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1회용컵 보증금제 거부 제주 프랜차이즈점주 "조건부 참여"

■ 제주경찰 양대노총 건설노조 제주지부 압수수색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7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제주지부와 한국노총 건설노조 제주지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이 밝힌 혐의는 건설업체 대상 조합원 채용 강요와 노조 전임비 등 금품 강요혐의 등입니다. [기사 보기] 경찰, 제주 양대 건설노조 압수수색

■ 제주 공공기관 통합채용 평균경쟁률 15.1대1

올해 첫 제주지역 공공기관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37명 선발에 599명이 지원해 15.1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기관별로는 13명을 선발하는 제주개발공사가 21.8대1, 1명을 선발하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주개발공사 7급 행정직은 1명을 뽑는데 104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기사 보기] 2023년도 제1회 제주 공공기관 통합채용 경쟁률 '15.1대 1'

■ 오영훈 지사 5월 제주포럼 개막식에 윤 대통령 참석 요청

오영훈 제주지사가 6일 부산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5월31일 열리는 제18회 제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오 지사는 "윤 대통령이 제주포럼에 참석한다면서 2030부산국제박람회 유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5월 제주포럼 행사에 윤 대통령 참석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