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은 지난 10일 농협중앙회에서 농산물 유통혁신과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농산물 도매유통 연도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농산물도매분사 거래산지를 대상으로 공급액, 성장액, 성장률, 비계량 등의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하는데 제주위미농협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신용화·고연신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4월 수상자로 조천농협 조합원인 신용화(65)·고연신(63) 부부가 선정돼 1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부는 1991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33년차로, 현재 제주시 조천읍 소재 미니농원에서 미니 단호박, 콜라비, 대파 등을 재배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서귀포시체육회 읍면동체육회 지원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17개 민선 읍면동체육회 활성화를 위해 올 4월부터 사업비 2억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읍면동체육회 활성화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걷기 행사 등 세대별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