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 여성청소년과는 18일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은선)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하여 GPS배회감지기 보급과 지문 등 사전등록을 활성화하고, 실종 사례 등 정보공유를 통해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실종 예방 및 발견을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청 제주 존속 촉구 1인 시위

재외동포청 제주사수 범국민운동본부의 강법선 상임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재외동포청 제주 존속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강 대표는 이날 제주 한란 등을 그리며 "5년 전부터 제주에 있던 재외동포재단이 승격 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제주 존속의 필요성을 알렸다.



추자면 마을 주민 대상 사업설명회

추자면(면장 정성인)은 지난 17일 '15분 도시 제주'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 도시균형추진단 15분도시과 라해문 15분도시팀장을 초청해 '15분 도시 제주' 주민 설명회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삼화초 교직원·학부모회 교정 꽃 심기

삼화초등학교(교장 현석한)는 지난 17일 오전 삼화초 교직원, 학부모회(회장 한미숙), 책고을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회(회장 김명숙)가 참여해 삼화초 교정에 꽃을 심었다. 이들은 이날 800여 본의 만수국과 공작초 꽃모종을 식재했다.



제주연극협회, 지역문화진흥원과 협약

(사)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정민자)와 (재)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지난 17일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 제주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은 '제2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제주'의 홍보와 시민 연극단체를 추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