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지난 21일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 연구진(단장 팜반득 교수)을 초대해 제주 지방경제·산업 발전 및 육성 노하우를 배우고 향후 베트남과의 국제무역 및 경제 교류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은 국가정책 수립에 대한 연구·자문을 수행하기 위해 철학원, 법률원, 경제원 등 35개 산하 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인문·경제분야 석·박사 등 총 3000명 이상 연구진을 보유한 베트남 유일의 국책연구기관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제주특별자치정부의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제주 중소 기업의 육성·발전을 위해 자금, 판로, 수출, 디자인, 창업, 일자리 등 종합적이고 다양한 지원사업 현황을 방문단에게 소개했다.

또한, 제주 중소기업들의 디자인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제주디자인센터를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



농협손보 연도대상서 제주 3개 조합 수상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9~20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2022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제주에서는 사무소 부문에서 3개 농·축협과 개인부문에서 9명이 수상했다. 사무소 부문에서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과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강석보)이 대상,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우수상을 받았다. 또 개인 부문에서 한림농협 오진미 상무는 20년 연속 수상으로 명예의전당에 헌액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귀포시·김해시 청년기구 업무협약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김기웅)는 지난 24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김해시 청년기구인 김해청년열정공장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기웅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일자리, 주거 등 지방에 살고 있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를 계기로 김해시 청년들과의 상호 교류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 사회봉사단 독거노인 위한 봉사

한전 서귀포지사 사회봉사단(단장 김기형)은 지난 24일 서귀포 시내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혼디모영 봉사자들과 함께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일시장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과일, 빵 등을 구매했다.



천지동 '골아봅써' 현장민원실 운영

서귀포시 천지동(동장 전익현)은 지난 24일 천지동경로당에서 '골아봅써'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현장민원실은 어르신과 이동약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상담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스안전 타이머콕 설치,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 안내, 각종 행정사항 홍보 및 민원 접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