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예술발전 기여... 제20회 제주도예술인상에 허대식 교수

제주예술발전 기여... 제20회 제주도예술인상에 허대식 교수
제주예총, 제1회 청년예술인상엔 박은주씨
  • 입력 : 2023. 04.26(수) 15:11  수정 : 2023. 04. 27(목) 13:2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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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허대식 교수, 박은주 씨.

[한라일보]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 제주예총)는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에 허대식 제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제1회 청년예술인상 수상자엔 박은주 (사)한국연극협회 제주도지회 사무처장이 이름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예술인상은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제주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허대식 교수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사)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지휘자, 제주도립예술단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장, 제주대학교 학생진로취업처장,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주청년예술인상은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경험을 쌓아온 청년예술인들(만 39세 이하)에게 창작 욕구를 북돋아주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23 제주예술문화축전 폐막식인 30일 오후 5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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