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특수교육 환경 개선 추진.. 학부모 요구 수용
제주자치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의 요구를 수용해 열악한 장애아동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영지학교에 보통교실 12실과 특별교실 6실 등이 설치되고 서귀포온성학교는 급식실을 이전해 교실을 증축해 보통교실 8실을 확충합니다. 제주영송학교는 전공과 학급을 증설하고 제주 동부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도 추진합니다.
[기사 보기] 제주 특수학교 교실 증축 추진.. 학부모 눈물 닦아줄까
■ 제주시내 주택가 한복판 대마 키워 피운 20대 2명 구속
제주시내 주택가 오피스텔에서 대마를 키워 상습 흡연한 20대 남여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오피스텔에서 암막텐트 등을 갖춰놓고 대마를 키우다 주민들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에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기사 보기] 주택가 파고든 마약… 대마 키워 흡연 20대 2명 구속
■ 노동절 연휴 관광객 16만명 제주 찾는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노동절 연휴 기간 관광객 16만명 정도가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정도 줄어든 규모이고 날짜별로는 1일 평균 4만명 정도입니다.
[기사 보기] 근로자의날 연휴 관광객 16만명 제주로
■ 제주4·3 왜곡·폄하 태영호·김재원 윤리위 제소
제주4·3유족회 등 4·3단체 등이 4·3왜곡과 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힘 태영호·김재원 최고위원을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고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4·3단체들은 이와함께 당의 공식적인 입장과 사과도 요구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4·3 왜곡·폄하 태영호·김재원 위원 윤리위 제소
■ 정치자금 부정지출 송창권 제주도의원 벌금 50만원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비용과 정치자금 등을 부당하게 지출한 혐의로 기소된 제주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에게 각각 벌금 60만원과 벌금 5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의 항소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1심 판결이 확정되면 송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기사 보기] '선거비용 부당 지출' 송창권 의원 당선무효형 면해
■ 한라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기적의 남자' 대학로 무대에
2023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인 '기적의 남자(김동승 작)'가 서울 대학로 무대에 오릅니다. 극단드란은 '우리소설 낭독공연 시리즈'로 '기적의 남자'를 희곡으로 각색해 30일 예술청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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