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이사장 김창희)는 지난달 28일 서울제주도민회 회의실에서 2023년 1학기 장학금 지급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회는 서울도민회원 자녀 11명과 제주도민 자녀 13명 등 24명의 장학생에게 200만원씩 총 4800만원을 지급했다.
김창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음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는 올해로 창립 55년을 맞았다. 1968년 장학회 출범 이후 55년간 총 2441명에게 19억435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식에는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 김창희 이사장과 고인봉 상임이사, 양영은 이사가 참석했고, 서울도민회에서 강한일 명예회장, 탐라영재관 김중식 관장이 참석했다.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 텃밭 개장 행사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20세대가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서홍동 행복가득 텃밭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텃밭(10평)을 배정받아 텃밭 가꾸기에 대한 기본상식 교육을 시작으로 토마토, 상추, 고추 등의 모종심기와 나만의 텃밭 문패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오라의소대 자연정화·산불 예방 활동
제주소방서 오라의용소방대(대장 백성철·홍영심)는 최근 제주시 오라2동 방선문 일대에서 제주사랑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홍영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아름다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정화, 산불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산동정착주민협 컬처트랙·플로깅 실시
송산동정착주민협의회(회장 명관옥)는 지난달 28일 정착주민협의회원과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컬처트랙 및 하영올레길 등의 구간을 걸으며 건강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명관옥 회장은 "마을 화합을 위해 동참한 회원과 주민에게 감사하고, 봉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플로깅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송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봉사활동
서귀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고경화, 이하 서귀포사행연)와 대정읍(읍장 허정범)은 지난달 29일 회원 및 직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대정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내부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