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국고 보조금 예산 부풀리기 의혹
제주자치도가 올해 확보한 국고 보조금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올해 본예산에 편성한 국고보조금은 1조1147억원이지만 추경에서는 이보다 769억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제주도정 국고 보조금 확보 실적 부풀리기?
■ 제주 전국 처음으로 전세버스 운임 신고제 시행
제주자치도가 12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세버스 운임·요금 신고제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운임은 기본운임과 시간과 거리당 운임을 합쳐 병산되는데 대형버스는 1일 최고 7만원, 중형버스는 35만원입니다.
[기사 보기] '1일 최대 57만원' 제주 전세버스 운임 신고제 시행
■ 오영훈 지사 직무수행 평가 2개월 연속 하락
오영훈 제주지사가 리얼미터가 조사한 17개 시도 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결과 2개월 연속 하락한 반면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반등세로 돌아서면서 전국 최고 긍정평가를 기록했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지사 4월 도정운영 긍정평가 51%.. 2개월 연속 하락
■ 동물테마파크 관련 부정청탁 혐의 사업자-이장 유죄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 추진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주고 부정한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된 사업자와 마을 이장에게 징역형 집행유예와 추징금 등이 부과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동물테마파크 청탁 주고받은 사업자-전 이장 징역형
■ 제주도교육청 내부유보금 전용 놓고 의원들 질타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올해 첫 추경안에 종합교육지원센터 건물 확보 예산으로 묶어둔 171억원의 내부유보금을 전액 감액하고 다른 사업비로 편성한 것에 대해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교육청 특수교육센터 내부유보금 감액 멋대로"
■ 제주도의회 "재정안정화기금 쓰려고 민생팔이" 추경안 비판
제주자치도 행정자치위원회가 올해 첫 추경안에 대해 재정안정화기금을 끌어 쓰려고 민생팔이를 하고 있다고 제주자치도를 맹비난해 최종 심의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올해 첫 추경 "재정안정화기금 쓰려고 민생팔이"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