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적십자 재난구호 종합훈련 실시

2023 적십자 재난구호 종합훈련 실시
  • 입력 : 2023. 05.23(화) 00:00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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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20일 제주시 화북포구 일원에서 봉사원, 소방관, 경찰관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수해 대비·대응을 위한 '2023 적십자 재난구호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시 화북동 저지대 일대 침수를 가정해 재난현장에서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 및 권역별 재난대응시스템 운영, ERU시스템 운영 등의 행동절차 숙지와 구호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태근 회장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훈련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 거점소독시설서 상황 점검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지난 19일 제주시 한림읍 금악 일대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현장을 방문해 일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산 관련 차량 소독과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춘 본부장은 "제주농협도 공동방제단과 NH방역지원단을 총동원해 한우·양돈농가 진출입로 소규모 농가 소독 실시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촌어린이집 곶자왈공유화운동 참여


신촌어린이집(원장 문경환)은 지난 18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원생 50명이 최근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해 모인 수익금 20만원을 곶자왈 보전 기금으로 후원했다. 문경환 원장은 "신촌어린이집은 유아 숲 교육 공식 기관으로, 원생들의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곶자왈 공유화 운동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대 학생군사교육단 '한라문무제'


제주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이 지난 19일 대학 야외음악당에서 '제38회 한라문무제'를 열었다. 2004년 개최 이후 19년 만이다. 한라문무제는 학군단의 화합 단결과 전통을 잇고 후보생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또한 제주대 재학생과 함께하며 학군단을 홍보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사랑의열매 직원들 마늘농가 일손 돕기


제주사랑의열매(회장 강지언) 직원 일동은 지난 19일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서 마늘농가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사랑의열매 직원 10여명이 함께한 이번 일손돕기 활동은 제주지역 마늘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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