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소비액 역대 최고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액은 3조278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4.1%나 증가했고 2014년 이후 최대였습니다. 관광객들이 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지역은 노형동이 666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동, 예래동 순입니다.
[기사 보기] 작년 제주 내국인관광객 소비 역대 최고.. 소비지 노형동 1위
■ 제주시에도 '보행자 우선 도로' 지정
제주시가 보행자의 안전과 편리한 통행을 우선하는 보행자 우선도로를 지정하고 오는 10월쯤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정대상은 제주시 연동 제원아파트 지구와 한림여중 지구 등 2곳이며 차량 속도는 20km이하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에 '보행자 우선도로' 생기나
■제주 택시요금 얼마나 오르나.. 하반기 1000원 안팎?
택시운송원가 산정 및 요금체계 조정용역을 마무리한 제주자치도가 인상 폭과 시기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다른 지역을 고려할 때 인상 폭은 1000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인상시기는 물가대책위원회 등을 거치다보면 7~8월로 예상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 택시 요금 언제·얼마나 오를까
■ 고금리 영향 제주지역 가계대출 역대 최대 폭 감소
고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제주지역 3월 가계 대출잔액은 16조3867억원으로 전월보다 2282억원 줄어들면서 2007년 12월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3월 말 기준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은 36조7795억원으로 이 역시 전월 대비 1조7295억원 줄었습니다.
[기사 보기] '고금리 영향' 3월 제주 가계대출 역대 최대 폭 감소
■ 1년 7개월째 표류하는 7단계 제도개선안 이유가 뭘까?
지난 2020년 7월 정부에 제출된 제주특별자치도 7단계 제도개선안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1년 7개월째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습니다. 쟁점은 카지노업 지위승계시 사전인가제 도입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농어촌기금 출연방법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 보기] 제7단계 제도개선 국회 심의만 1년 7개월 '표류'
■ 민생추경 갈등 제주자치도-의회 6월 초쯤 원포인트 임시회 전망
추경예산을 놓고 '민생사업' 여부로 갈등을 보이고 있는 제주자치도와 도의회가 다음달 초쯤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심사보류된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도의회, 추경안 갈등해법 찾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