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6월 5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3년 6월 5일 제주뉴스
관덕정 일대 '차 없는 거리 행사' 재추진 무산 外
  • 입력 : 2023. 06.05(월) 17:24  수정 : 2023. 06. 05(월) 17:2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사상 초유 '심사보류' 제주도 추경안 5일 통과

송악유원지 사유지 매입예산과 보조금관리위원회 이중 심의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지난달 심사보류됐던 제주자치도 2023년 첫 추경예산안이 5일 열린 원포인트 제주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기사 보기] '심사 보류' 제주도 올해 첫 추경안 갈등 끝 '통과'

■ 추경안 유일한 반대표 김경미 의원 "부끄러웠다"

5일 열린 제주자치도의회 임시회 본회의 제주자치도 추경예산안 표결에서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김경미 의원은 "명분 없는 증액과 정치적인 예산안 처리가 솔직히 부끄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사 보기] 추경안 유일한 반대표 김경미 의원 "부끄러웠다"

■ 관덕정 일대 '차 없는 거리 행사' 재추진 무산

강병삼 제주시장이 올해 하반기 관덕정 일대 도로에서 추진하려했던 '차 없는 거리 행사'가 무산됐습니다. 이유는 제주자치도의회가 5일 통과시킨 추경예산안에 반영됐던 관련 예산 1억6000만원을 전액 삭감시켰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관덕정 일대 '차 없는 거리 행사' 재추진 무산

■ 시행 반년에도 정착 안된 일회용컵 보증금제

지난해 12월부터 제주지역에서 시범실시되고 있는 1회용컵 보증금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도내 상당수 매장에서 브랜드 간 교차 반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아직도 보증금을 매기지 않는 매장도 67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일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반년 갈길 먼 제도 정착

■ 제주유나이티드 안현범 생애 첫 A대표팀 발탁

대한축구협회는 6월 페루,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를 앞두고 제주유나이티드 안현범을 포함한 23명의 국가대표 소집명단을 5일 발표했습니다. 2014년 U-21 대표팀에 발탁됐던 안현범은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됐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의 '치달' 안현범 생애 첫 A대표팀 발탁

■ 제주북부광역환경센터 노동자 천막농성 중단

지난해부터 집단해고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제주도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여온 제주북부광역환경센터 노조가 5일 농성 211일만에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측은 해고자 52명 중 18명이 재취업하는 등 노·정협의체를 통해 문제 해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북부광역환경센터 노동자 천막농성 211일 만에 중단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51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