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오는 21일 제주경찰청 대강당에서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도로교통안전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경찰 및 교통유관단체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무사고 운전자 88명 영년표시장 수여, 교통질서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된다.
또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안전문화 예술공연과 유관기관 교통안전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의식 고취할 예정이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니어클럽,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 실천연합, 제주안전교육센터, 제주교통연구소 등 교통안전 관련 단체와 함께 도민들의 적극 동참을 유도하여 범도민적 행사로 전개할 계획이다.
현병주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지역본부장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제주를 만드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미래를 위해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