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대표이사 이선화)는 지난 6월, 20년 이상된 노후 CCTV를 최신 보안 시스템으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전 컨벤션센터로 도약했다.
이번 사업은 안전 제주에 대한 이미지 각인 및 제주 유일 국제회의 인프라 시설인 ICC JEJU의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미래 투자의 일환으로, 향후 센터 방문 고객과 행사 참가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과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된 보안 시스템은 영상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망분리 장치인 NEP(신기술)이 포함돼 완벽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시설 전체에 대한 모니터링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어 센터 내·외부의 화재, 테러 등 잠재적인 위험 상황을 조기 탐지,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선화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으로 국제안전도시 제주의 신뢰도가 한층 높아진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향후 국제행사 유치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ICC JEJU를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안전을 포함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광대 졸업예정자 대상 취업 컨설팅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올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입사지원완성 1day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연계해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오 제주관광대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매년 효율적인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내 취업률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제주중앙신협 삼도2동부녀회에 지원금
제주중앙신협(이사장 김태용)은 지난달 30일 삼도2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후)가 진행하고 있는 이웃나눔 사랑의 맛김치 지원사업에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이웃나눔 실현사업이다.
김태용 이사장은 "김치가 가장 비싼 여름철에 맞춰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해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