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안전교통국장 김형태, 농수축산국장 변현철

제주시 안전교통국장 김형태, 농수축산국장 변현철
승진 112명 등 413명 규모로 오는 14일자 하반기 정기 인사 예고
위생관리과장 박주연, 문화예술과장 신금록, 관광진흥과장 강미숙
  • 입력 : 2023. 07.12(수) 17:51  수정 : 2023. 07. 13(목) 16: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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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23년 하반기 인사발령 사항(일반직).xlsx(1)

김형태 안전교통국장(왼쪽), 변현철 농수축산국장

[한라일보] 제주시 안전교통국장에 김형태 도시계획과장, 농수축산국장에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제주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오는 14일자 2023년 하반기 정기 인사 발령 사항을 12일 예고했다.>>>제주시 하반기 인사명단 우측 상단 첨부파일 참고

이번 인사에서는 5급 사무관 승진 의결 9명을 비롯 4급 2명, 6급 이하 101명 등 모두 112명이 승진했다. 인사 교류 30명, 부서 이동 등 271명을 포함하면 인사 예고자는 총 413명에 이른다.

제주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렬별로 고르게 승진 기회를 제공했고 격무 부서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우대했다"고 전했다. 본청과 읍면동에 여성 공직자들을 전면 배치한 점도 강조했다.

특히 5급 이상 인사의 경우 1차 산업을 총괄할 농수축산국장에 변현철 해양수산과장을 승진 임용해 제주시 최초로 해양수산 직렬에서 국장을 배출했고 안전교통국장에 김형태 도시계획과장을 승진 임용해 1차 산업과 시설 분야 전문 직렬의 승진을 우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성 공직자들의 경우 위생관리과장에 박주연, 문화예술과장에 신금록, 관광진흥과장에 강미숙, 삼도1동장에 송정심, 건입동장에 김수정, 연동장에 강유미, 이호동장에 김라미 등을 각각 발령했다.

제주시는 "올 하반기 인사는 조직개편 이후 안정적 조직·인력 운용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강화했다"며 "여성, 소수 직렬이 차별받지 않도록 균형 인사 추진에도 힘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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