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강경흠 의원 농축위 부위원장직 사퇴

[뉴스-in] 강경흠 의원 농축위 부위원장직 사퇴
  • 입력 : 2023. 07.18(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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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본회의서 징계 절차 진행

○…지난 1월 급식 위탁 운영업체의 사업 포기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서귀포시청 구내식당이 25년 만에 리모델링하고 17일 영업을 재개하며 문전성시.

특히 신규 운영업체로 선정된 B업체는 이날 재오픈을 기념해 시청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해 구내식당은 모처럼 활기.

시 관계자는 "긴 시간 영업 중단으로 많은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새롭게 단장한 구내식당을 이용하면서 직원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청 동아리를 중심으로 실외정원 등을 꾸며 직원들이 점심시간 동안 식사하고 서로 간에 소통·공감하며, 편히 쉴 수 있는 작은 쉼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백금탁기자



서귀포시 구내식당 재오픈

○…성매수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강경흠 도의원이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내려놓으면서 앞으로 징계절차 등에 관심.

제주도의회는 오는 19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강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를 본회의에 보고하고 이후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소집해 강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징계 여부와 관련 도내 정가에서는 향후 정치적 파장에 촉각.

도의회 의원들은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끼고 있지만, 어찌 됐든 현직 의원이 유흥업소 출입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잘못이 있다는 점에는 공감. 이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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