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2월 창단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는 장애인예술단의 명칭을 8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에는 도민 누구나에 참여할 수 있다.
도 교육청은 자체 심사위원회를 꾸려 응모작을 상대로 장애인예술단 조성 취지에 맞는 제주의 지역적 특성과 상징성, 대중성, 독창성, 발음 용이성 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9월 초 총 4명(최우수 1, 우수 1, 장려 2)을 선정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은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전문성 신장에 따른 자긍심을 확산하고 장애인 대상 공공영역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