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 수해 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부영그룹 , 수해 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 입력 : 2023. 07.25(화) 14:38  수정 : 2023. 07. 26(수) 15:24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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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로 상심이 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부영그룹은 재난·재해 피해가 있을 때마다 성금이나 아파트 지원을 해왔다. 2017년 포항 지진 피해를 비롯해 2019·2022·2023년에 발생한 강원지역과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과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영 아파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또 천안함 침몰 관련 유족지원 성금, 세월호 피해지원 국민모금 성금, 경주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은 물론 해외 재난 때도 적극적으로 나서 시에라리온 수해구호금, 페루·콜롬비아 수재구호금, 라오스 댐 붕괴 관련 구호자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Noblesse Oblige)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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