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동 한여름밤 야외공원 영화관 운영

천지동 한여름밤 야외공원 영화관 운영
  • 입력 : 2023. 08.07(월) 00:00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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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천지동주민센터(동장 전익현)는 지난 4일 오후 8~10시 칠십리시공원 야외공원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여름밤 야외공원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8월 첫째주(4~5일), 둘째주(11~12일) 주 2회 마련된다. 상영작은 4일 '인생은 아름다워', 5일 '빌리 엘리어트', 11일 '세 얼간이', 12일은 '코코' 등이다.

한편 천지동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따끈따근한 사랑의 빵 만들게 체험교실'과 '남극노인성 활용 주민참여 야간 퍼포먼스' 사업 등 지역주민이 참여를 유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강사 강의경연

제주소방서(서장 양인석)는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생활안전 강사 강의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문성을 갖춘 의용소방대 강사 육성을 통해 도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생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분야 6개팀과 생활안전 분야 7개팀으로 총 13개팀 24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했다.



휴스템코리아 제주 호우 피해 지원 성금

휴스템코리아 제주본부(본부장 한지영)는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집중호우 피해지원 긴급구호 성금 46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지역 이재민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본사와 함께 피난처(쉘터), 식료품, 긴급구호품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긴급구호에 성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지영 본부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피해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청 폭염기 공사장 현장 지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폭염으로 인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도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태풍이나 폭우에 대비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 공사가 진행 중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는 총 42곳이다.



제주도체육회 펜싱 캠프 참가자 격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3일 한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펜싱 캠프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펜싱 캠프엔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미국, 캐나다, 호주, 한국 등 총 8개국 230여 명의 초·중·고등학교 선수들과 23명의 임원이 참가하고 있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 인식 개선 캠페인

제주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 제주시 정신보건복지협회와 함께 지난 2~3일 제주민속오일시장, 중앙지하상가 등에서 모유 수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모유수유주간(8월 1~7일)은 유니세프와 세계모유수유연맹이 모유 수유의 보호와 권장, 실천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1992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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