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도 기대주 윤건웅 금빛 '돌려차기'

제주 태권도 기대주 윤건웅 금빛 '돌려차기'
우석대총장기 전국 대회 라이트미들급 1위
  • 입력 : 2023. 08.18(금) 18:02  수정 : 2023. 08. 20(일) 16:3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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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녕고 윤건웅.

[한라일보] 제주 태권도의 기대주 윤건웅(남녕고 3)이 우석대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윤건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우석대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박민준(관악고)를 2:0(1R 5:4, 2R 8:5)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윤건웅은 16강에서 양승민(신목고), 8강에서 박현빈(서울체고), 준결승에서 전재헌(협성고)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윤건웅은 올해 경희대총장기대회에서 2위,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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