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전남체전 제주선수단 38개 종목 785명 참가 확정

2023전남체전 제주선수단 38개 종목 785명 참가 확정
18세 이하 178명, 대학부 85명, 일반부 275명 출전 '메달 사냥'
  • 입력 : 2023. 08.27(일) 11:50  수정 : 2023. 08. 28(월) 14:3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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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체전 제주선수단 입장. 제주자치도체육회 제공

[한라일보] 2023전남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제주자치도체육회는 오는 10월 13일 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 전남 일원에서 7일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도선수단은 38개 종목 본부 임원 123명, 경기 임원(감독, 코치) 124명, 선수 538명 등 총 785명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농구, 소프트테니스 2종목이 증가한 반면 핀수영은 선수 미구성으로 불참한다.

18세 이하부는 검도, 근대5종, 댄스스포츠, 레슬링, 축구, 태권도(겨루기, 품새), 테니스, 합기도 등 24종목에 178명이 출전한다.

대학부는 12명이 증가한 11개 종목 85명, 일반부는 40명이 증가한 33개 종목에 275명이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9월 1일 전남 목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시·도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을 기점으로 각 선수단에 대한 전력분석을 통해 최종 점검하고 막바지 훈련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자치도체육회 송승천 회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경기력를 유지하고, 종목 관계자들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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