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사마 야요이 작 'STARRY PUMPKIN'(2023) 본태박물관 제공
[한라일보] 본태박물관이 내달 1일부터 설치미술 '호박'과 '무한거울방'의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기획전시 'Seeking the Soul'를 연다. 2014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공식 전시다.
이번 전시에선 2020년 이후 제작된 설치작품 등 총 46점(설치미술 16, 판화 30)의 작품을 통해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적 진화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박물관은 이번 기획전에서 소장 중인 '호박'(Pumpkin, 2013)과 비슷한 크기의 모자이크 타일 호박 작품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전했다.
박물관은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프리오픈 후 9월 1일 공식 개관해 내년 2월 29일까지 6개월 간 전시를 이어간다.
한편 1929년생임에도 멈추지 않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는 최근 루이비통과의 두 번째 협업을 통해 자신의 시그니처인 '반복 패턴'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쿠사마 야요이 작 'Invisible Life' 본태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