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더 풍성해진 '청춘마이크 제주'

추석 연휴 더 풍성해진 '청춘마이크 제주'
제주민속촌, 협재해수욕장, 수목원길 야시장 무대 잇따라
  • 입력 : 2023. 09.30(토) 15:51  수정 : 2023. 10. 03(화) 08:0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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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023 청춘마이크 제주'가 추석 연휴를 맞아 더욱더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도민과 관광객들을 맞는다.

30일 오후 6시30분 제주민속촌에선 '밴드이강'과 브라스밴드, 비보잉댄스, 재즈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하고 실력 있는 7팀의 제주 청년예술가들이 제주민속촌의 저녁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10월 1일 오후 2시 협재해수욕장에선 잔잔하면서 폭발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어쿠스틱 듀오 모허를 비롯 바다를 노래하는 그룹사운드 스웰시티 등 청년예술가 총 7팀이 'Jeju ireland'라는 주제로 다양한 매력의 무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2일엔 수목원길 야시장에서 '일상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어진별과 국악, 클래식, 대중음악, 마술까지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편 10월엔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일환으로 진행되면서 10월 첫째 주와 마지막 주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됐다.

추석 연휴가 지나 10월 6일엔 다시 제주민속촌에서 짙은 감성을 노래하는 1104와 청년예술가 3팀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라는 주제로 제주민속촌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물들인다.

10월 8일엔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4인조 재즈밴드 로코모티브와 4팀의 청년예술가가 서귀포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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