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파이널라운드 일정 발표.. 제주 강등권 탈출할까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일정 발표.. 제주 강등권 탈출할까
22일 수원삼성과 첫 경기.. 홈에서 3경기 예정
강등권 수원FC와 승점 4 차이.. 최소 4승 안심
  • 입력 : 2023. 10.11(수) 17:28  수정 : 2023. 10. 12(목) 22:2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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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유나이티드가 5경기를 치르는 파이널라운드B 3경기를 홈에서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3하나원큐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제주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파이널라운드B 첫 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이어 28일 강원(원정), 11월1일 서울(홈), 25일 대전(홈), 12월2일 수원FC(원정)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파이널B그룹 2일 최종 38라운드는 3경기가 동시에 열린다.

최근 7경기 무승으로 부진한 제주는 9승 8무 15패 승점 35 리그 9위로 10위 수원FC(승점 31)에 승점 4점 차로 쫓기고 있어 강등권 추락 가능성이 남아 있다.

제주는 남은 5경기에서 4승 이상을 거둬야 수원이 전승해도 강등권으로 추락하지 않는다.

올 시즌 K리그는 1+2 시스템으로 최대 3팀이 K리그2로 강등될 수 있다.

리그 10위는 K리그2 3~5위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을 위한 최종전을 치러야 하며 11위는 K리그2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여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최하위인 12위는 바로 K리그2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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