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훈 제주선수단 총감독 "제주의 긍지 드높이겠다"

강경훈 제주선수단 총감독 "제주의 긍지 드높이겠다"
제104회 전남 전국체전 제주선수단 출사표
  • 입력 : 2023. 10.12(목) 10:17  수정 : 2023. 10. 12(목) 10:2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강경훈 총감독.

[한라일보]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38종목에 784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즐거운 체육, 건강한 도민, 최고의 제주의 표상으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고장의 명예와 긍지를 드높이고 돌아오겠습니다.

검도, 골프, 궁도, 근대5종,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레슬링, 바둑,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사격,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스쿼시, 승마, 씨름, 야구,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자전거, 족구, 철인3종,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 하키, 합기도 종목의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훈련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최선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지난 여름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였습니다.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펼쳐나갈 멋진 도약과 도전을 130만 내외 제주특별자치도민이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고 힘찬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선수단은 제주체육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선수와 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도민여러분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31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