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공원에 가을 대표 야생화인 새하얀 한라구절초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구절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음력 9월 9일이 되면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50㎝ 내외이고, 은은한 향으로 풍기는 이 꽃은 9월~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어난다. 또 흰 꽃의 모양이 신선보다 깨끗하고 아름답다 해 '선모초(仙母草)'라고도 불린다. 한림공원 제공
기상청 빗나간 '비 날씨' 예보 제주 관광업계 '울상'
제주 인구 1년 새 4500명 감소.. 2개 동 규모 사라졌다
'5일 예고'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후반기 첫 정기인사 주목
"몸이 풀리면 마음도 삶도 풀립니다" [당신삶]
"제주 시내권 도로 만들 때 '보도' 기준치보다 넓힌다"
윤 대통령, 신임 국정과제비서관에 제주출신 양성호 임명
제주국제대 올해 신입생 고작 115명… 도내 대학 중 '최하위'
제주 준공영제 버스 감차… 8월부터 노선 개편
한림해상풍력 불법 시설 철거 못한다? 허가 취소도 가능
학교 급식 조리실에 생긴 '로봇'.. 제주에도 도입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