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선서 50대 선원 숨진 채 발견… 사망 경위 조사 중

제주 어선서 50대 선원 숨진 채 발견… 사망 경위 조사 중
  • 입력 : 2023. 10.19(목) 09:58  수정 : 2023. 10. 19(목) 15:51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 있던 29t급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조사 중이다.

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2시43분쯤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서쪽 50㎞ 부근 해상에 있던 제주 선적 근해자망 어선 A호에서 50대 선원 B씨가 맥박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A호 내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호는 이날 오후 4시5분쯤 서귀포시 모슬포항으로 입항대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B씨를 인계했다. 도착 당시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2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