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채 2400억 발행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국세·지방세 수입 감소에 따라 내년도에 2400억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채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수입 부족을 보충하거나 특수 목적을 달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기사 보기]제주도 결국 2400억원 지방채 발행 결단

｜하락세로 돌아선 배추값

고공 행진하던 배추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 유통정보에 따르면 한 포기당 9000원까지 거래됐던 여름 고랭지 배추가 지난 20일 기준 7660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고랭지 배추 출하물량이 늘면서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사 보기]'금값'이던 배추 가격 하락세... 김장 부담 더나

｜민관협력의원 개원 차질

10월 중 운영하기로 했던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개원이 늦춰집니다. 운영자가 선정돼 계약일(8월 28일)로부터 45일 이내에 개원하도록 했지만 건물 하자 보수, 공간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전국 첫 '서귀포시 365 민관협력의원'… 이달 개원 차질

｜애조로, 내년 5월 완전 개통되나

제주시 도심권 교통 정체구간을 우회하는 신설 도로인 애조로(제주시 애월읍 구엄리~조천읍 신촌리까지 잇는 26.3㎞ 도로)가 내년 5월 전 구간 완전 개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조로 마지막 구간인 회천~신촌 도로 개설공사(4.2㎞)가 이달 현재 공정률 82%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사 보기] 애조로 내년 5월 전 구간 열린다… "현재 공정률 82%"

｜마흔네번째 만덕제 봉행

제주를 대표하는 의인 김만덕을 추모하고 나눔을 실천한 김만덕의 정신을 계승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마흔네번째 만덕제가 22일 제주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올해 김만덕상 수상자로 선정된 봉사 부문 변명효 씨와 경제인 부문 문영옥 씨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이달 29일가지 김만덕기념관과 탑동광장 일대에서 제7회 김만덕주간 행사가 이어집니다. [기사 보기] 마흔네번째 '만덕제' 봉행… 변명효·문영옥씨 '김만덕상'

｜응급구조사 없는 해경 경비함정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해경이 운용하는 경비함정 15척 중 6척에 환자 응급 처치를 위한 응급구조사가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서귀포해경 함정 1척에는 원격 응급의료시스템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기사 보기]제주해경 경비함정 15척 중 6척은 '응급구조사' 없어

｜평대리, 생태관광지역 지정

제주시 조천읍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 한경면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에 이어 구좌읍 평대리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습니다. 이번 성과는 비자림, 평대해변 등 자연자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주민들 노력의 결과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주민 노력 결실"… 제주 구좌읍 평대리 '생태관광지역' 지정

｜제주, 7경기 무승 탈출

제주유나이티드가 7경기 무승에서 벗어나며 강등권 탈출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제주는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K리그1 파이널라운드 B그룹 수원삼성과의 34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7경기 무승에서 벗어나 10승 8무 15패, 승점 38로 리그 9위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기사 보기]제주 7경기 무승 탈출 성공.. 강등권 벗어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