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이륜차 불법행위 64건 적발

제주서 이륜차 불법행위 64건 적발
제주동부경찰서 4회에 걸쳐 합동 단속
24일 하루에만 불법행위 15건에 달해
  • 입력 : 2023. 10.26(목) 10:52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심야시간 대 신호위반과 불법 튜닝으로 인한 소음 등으로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이륜차 불법행위가 경찰과 유관기관 합동 단속에서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 16일~10월 24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에서 6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지부와 제주시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으며 불법 구조변경(튜닝), 신호 위반, 안전기준 위반 등을 단속했다.

단속결과 지난 24일 하루에만 불법튜닝 6건, 안전기준 위반 3건, 등록번호판 위반 2건,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2건, 횡단 등 금지 1건, 안전모 미착용 1건 등 총 15건의 이륜차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륜차 소음과 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40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