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 회의장에서 '제136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출신 양윤호 영화감독이 강사로 나와 '한류의 이해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양 감독은 이날 강연에서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한국 영상산업의 변천사를 시대별로 소개했다.
양감독은 "기업의 리더들에게는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드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제주의 기업인들도 디지털화로 그 어느 때보다 변화가 빠른 환경에 유동적으로 적응하는 자세를 갖춰야 지속·발전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JSM제주시니어모델협회 인기상
JSM 제주시니어모델협회가 최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펼쳐진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 최고상인 샤이니스타 인기상을 수상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축제이다.
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이웃 돕기 활동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회장 한성율)는 지난달 30일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여성위원회(위원장 강경자)가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어려운 노인 240명에게 쌀과 밑반찬 등을 제공했다.
제주청소년연합 자원 재활용 재능 기부
(사)제주청소년연합 도지부(지부장 황재성)는 지난달 28일 선도위원과 함께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제주시 용담동 남사경로당에서 칼, 가위, 감귤가위, 전정가위, 잔디가위 등 172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