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형 자주식 제설기 시범 도입

제주시 소형 자주식 제설기 시범 도입
  • 입력 : 2023. 11.09(목)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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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겨울철 폭설 시 대형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운 인도와 이면도로 등을 제설하기 위해 소형 자주식 제설기를 시범 도입한다.

시는 기습적인 폭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소형 자주식 제설기를 배치해 이번 겨울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청사 주차장과 이도2동, 아라동 지역에 각각 소형 자주식 제설기 1대씩을 배치해 운영한다. 아울러 전도 위험이 있는 급경사지, 작업 반경이 부족한 골목길 등 자주식 제설기의 작동이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친환경 제설제, 염수, 모래 등을 살포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소형 자주식 제설기의 성능에 효과가 있을 경우 시 전 지역으로 확대·배치해 겨울철 사고 발생을 미연에 예방해 달라"고 주문했다.





TBN 제주교통방송 13일 추동계 개편


도로교통공단 TBN 제주교통방송은 오는 13일부터 추동계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오전 7시 출근길 프로그램 '출발! 제주대행진'은 도내 이슈를 제주어로 풀어내는 '요보록 소보록'을 비롯해 교통 통신원이 전하는 출근길 교통상황과 도내 주요 기관과 함께하는 안전코너 등이 마련된다.

오전 9시 '스튜디오 1055'는 건강정보와 제주 인문학 이야기, 환경 프로젝트,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코너 등 생활 속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오후 2시 'TBN 차차차'는 재치있는 MC들의 입담과 신나는 트로트를 선곡해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충전해줄 예정이다.

이외에 오후 4시 'TBN 제주매거진'에선 지역밀착형 이슈를 조명하고, 오후 6시 '달리는 라디오'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즐길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직장새마을운동 회원사 친선 골프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성범)는 지난 7일 골프존카운티오라에서 도내 20개 회원사 임직원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직장새마을운동 회원사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제주도협의회는 골프대회 후 연찬회를 개최해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직장 내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제주조달청장 갈렙스톤 현장 방문


육창용 제주지방조달청장은 7일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석재 및 타일바닥재 제조업체인 갈렙스톤을 방문, 제조 현장을 둘러본 데 이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생 현장의 소통 강화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조달정책에 반영하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렙스톤은 2019년 조달청 벤처나라에 최초로 물품을 등록한 이후 현재 누적금액으로 약 4억5000만원의 납품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년 높은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조달청과 콘크리트 블록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등으로 판매했다.





안덕면지역보장협 나눔프로젝트 홍보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창수·양상택)는 지난 5일 제주신화전설탐방로에서 진행된 제3회 안덕면 곶자왈 걷기대회에서 안덕면 100·300 희망나눔 프로젝트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위기가구 발굴, 찾아가는 복지 상담, 제주가치 통합돌봄 등 맞춤형복지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희망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안덕면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착한가게 100개소, 개인기부 300명의 참여를 목표로 이웃돕기 복지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 고향사랑 기부


서귀포시는 강태선 (주)BYN블랙야크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서귀포시청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금액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예래동 출신인 강 회장은 현재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강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이 고향 제주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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