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째 변호사 채용 공고

○…서귀포시가 13일 변호사(법률전문가) 1명을 뽑는 임기제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 재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변호사 채용 공고 횟수만 이번으로 23번째를 기록.

이날 재공고에서도 종전과 마찬가지로 변호사 자격 소지자를 대상으로 기획예산과에 배치돼 소송·행정심판 업무 수행과 지원, 시정 현안 법률 상담과 자문 등을 맡을 지방행정 6급(일반임기제)으로 변호사를 선발하는 계획이 담겼는데 원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진행.

재공고는 응시자가 선발 예정 인원과 같거나 선발 예정 인원보다 적을 경우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번 재공고가 마지막이 될지 아니면 또다시 공고가 이뤄질지 향후 결과에 관심. 진선희기자



오 지사, 티타임서 강조

○…오영훈 제주지사가 13일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자리에서 "정부와 주요 기관의 정책 동향 발표를 주목하며 세계의 흐름을 읽을 것"을 당부.

오 지사는 "정부 연구보고서가 발간되거나 정책을 발표할 때 내용을 살펴보면 세계시장 동향을 비롯해 해당 산업과 연계된 정책과제의 위상과 법적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

이어 "정책 실행 로드맵에도 법에 기반한 계획이 반영되는 만큼 해당 정책을 비롯해 연계된 연구 및 사업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어느 단계인지 파악할 수 있다"며 "각 부서별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 큰 흐름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 고대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