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당분간 맑고 포근.. 낮 최고기온 20℃

제주지방 당분간 맑고 포근.. 낮 최고기온 20℃
24일부터 다시 추워져 눈 또 비 내릴 듯
  • 입력 : 2023. 11.19(일) 07:37  수정 : 2023. 11. 19(일) 19:5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활짝 핀 겨울 동백. 연합뉴스

[한라일보] 강풍과 함께 산지에 폭설이 내렸던 제주지방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이날부터 고기압의 영향을 잇따라 받아 23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도 낮 최고기온이 19℃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아 당분간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낮 최고기온은 17~19℃,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9~12℃, 낮 최고기온은 15~19℃가 되겠다.

21일 낮 최고기온은 3℃이상 높은 18~2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은 오는 24일 다시 높은 산지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등 다시 추위가 찾아오면서 낮 최고기온도 10℃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산간도로와 한라산 등반로는 어제까지 내린 눈이나 비로 결빙된 곳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커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1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