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모집 규모는 4개 유형·9042명이다. 유형별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6228명, 사회서비스형 2155명, 시장형 479명, 취업알선형 180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 이상(일부 만 60세 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만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또는 민간수행기관 6개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기관은 제주시니어클럽,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 (사)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취업지원센터, (사)혼디배움센터, 은빛마을노인복지센터 등이다.

참여자 선정은 소득 수준, 세대 구성, 활동 역량 등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12월 말부터 접수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제주시청 노인복지과 064)728-8032~5.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