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2023'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사업 최우수 어린이집으로 KTCS루키어린이집이 선정됐다.
환경부·제주자치도 지정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30곳 중 심사를 거쳐 우수 유아교육기관 7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색어린이집 만들기' 사업은 녹색소비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협약을 체결한 후 매달 지역 녹색제품 공동구매의 날 참여와 유아 및 학부모 대상의 교육과 함께 교재·교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녹색제품 공동구매 참여율과 녹색소비 실천 활동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 KTCS루키어린이집 ▷우수상 공립별나라어린이집, 제주특별자치도청어린이집 ▷장려상 아이랑어린이집, 윤샘어린이집, 제주신촌어린이집, 해선현어린이집이 선정됐다.
KTCS루키어린이집은 녹색소비 교육은 물론, 생태·에너지·자원순환 등 어린이집 내에서 교구를 개발하여 교육했고 "우리 모두 으쓱(ESG)해! 챌린지"를 통해 가정과 연계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관에는 녹색어린이집 현판과 기념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장상 등 기관장상을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