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 2% 연구자' 제주대 전유진 교수 등 7명 선정

'세계 상위 2% 연구자' 제주대 전유진 교수 등 7명 선정
  • 입력 : 2023. 12.28(목) 14:10  수정 : 2023. 12. 28(목) 17:1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왼쪽부터 전유진 김기영 이정훈 목영선 김상재 박남제 김민찬.

[한라일보] 세계 상위 2% 우수 연구자에 제주대학교 소속 7명이 이름을 올렸다.

28일 제주대에 따르면 학술연구 출판 및 정보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 이오니디스(John P.A. Ioannidis) 교수가 매년 분석해 발표하는 '세계 상위 2% 연구자'는 총 22개 과학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수인 'SCOPUS'에서 제공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산출한 논문 피인용도에 따른 영향력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다.

제주대학교에서는 전유진(수산생명의학) 김기영(해양생명과학) 이정훈(데이터사이언스학) 목영선(화학공학) 김상재(기계시스템공학) 박남제(초등교육) 김민찬(화학공학)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제주대 김일환 총장은 "앞으로도 제주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1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