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내년 제22대 국회의선거 서귀포시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가 서귀포지역에 제주대병원 분원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의료 인프라 확충 및 개선은 서귀포 지역 고질적인 현안 가운데 하나"라며 "수십 년 동안 서귀포 시민은 진료받거나, 응급 상황에서 발만 동동 구르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주대학병원 분원을 서귀포 동부와 서부 지역에 각각 설치해 서귀포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야만 한다"면서 "서귀포 시민의 선택을 받고 국회에 입성해 서귀포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을 우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