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 대표 피습,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윤 대통령 "이 대표 피습,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
이 대표 안전에 깊은 우려 표명, 당국의 신속한 의료 지원과 수사 당부
  • 입력 : 2024. 01.02(화) 11:28  수정 : 2024. 01. 02(화) 11:32
  • 대통령실=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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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한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라며 관계 당국의 신속한 의료 지원과 수사를 당부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을 듣고 이 대표의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하게 진상을 파악하고, 이재명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이 대표 피습 사건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엄정한 수사도 촉구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어서도, 용납될 수도 없는 일"이라며 "피해가 크지 않길 바란다.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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