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행정체제 개편은 “새로운 시스템 전환”

[뉴스-in] 행정체제 개편은 “새로운 시스템 전환”
  • 입력 : 2024. 01.09(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오 지사, 신청사 건립도 주문

○…강병삼 제주시장이 지난 6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올해도 지속 운영을 약속.

이날 시민들은 아파트 고도 제한 완화, 연동 누웨마루 거리 호객행위 개선 요청, 청년 지원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 마련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

강 시장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며 "다음 현장민원실 일정은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이뤄질 예정"이라며 언급. 백금탁기자



"올해도 '동병삼련' 지속"

○…오영훈 제주지사는 8일 "제주가 추진하는 행정체제 개편은 행정 혁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언급.

오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2024년 첫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한 후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광역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특례도 함께 추진하면서 온전한 특별자치도로 가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

이어 "가장 핵심은 신청사 건립 문제"라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해달라"고 주문. 고대로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92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