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그 꿈의 섬에서 날다' 제주-서울 수채화 교류전

'감성-그 꿈의 섬에서 날다' 제주-서울 수채화 교류전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
서울지역 6명, 제주지역 50명 등 56명 참여
  • 입력 : 2024. 01.18(목) 14:49  수정 : 2024. 01. 18(목) 14:53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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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부 작 시(時)-공(空).

[한라일보] 서울과 제주의 작가들이 수채화를 통해 내면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연합교류전이 20일부터 6일동안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서울수채화연합교류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창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교류전에는 '감성-그 꿈의 섬에서 날다'를 주제로 서울지역 김명하·문명숙 작가 등 6명, 제주에서 강소영·강옥자·고방수 작가 등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5회째로 문화향수를 부름과 동시에 서울과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에도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채화라는 장르 자체가 물이 유기적으로 흐르는 감정의 작품 표현이 잘 어우러지는 만큼 참여 작가의 독창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전시회는 20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가질 예정이며 오는 25일까지 계속된다.

이번 전시를 후원한 (사)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김명하 이사장은 "대중의 예술인 수채화로 각장의 개성 있는 창작품으로 모든 관람객의 마음에 시원하게 다가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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