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선거구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 사진)는 경관보전직불제 보조금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관작물인 유채는 채소와 식용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고 작물 특성상 재배도 쉽다"면서 "특히 4월 유채꽃이 만개하는 표선면 가시리 코스는 봄철 제주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경관보전직불제 보조금의 대폭 확대해 농가들의 유채 재배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켜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월동채소 생산 과잉으로 인한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