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6일까지 제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 발령

해경 6일까지 제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 발령
  • 입력 : 2024. 02.02(금) 15:39  수정 : 2024. 02. 04(일) 19:49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 해상 기상 상황이 악화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일 오후 6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2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연안 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될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것으로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돼 발령한다.

해경은 갯바위, 방파제 등 해안가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홈페이지, 재난안전전광판, 파출소 전광판 등을 이용해 해양 안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가 예상될 경우 항포구·갯바위·테트라포드 등 위험구역에서의 연안 활동을 자제하고 항상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04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