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위성곤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추진 총력"

[총선] 위성곤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개정 추진 총력"
  • 입력 : 2024. 02.13(화) 16:57  수정 : 2024. 02. 13(화) 16:59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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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사진)는 13일 정책브리핑을 발표하고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의 교육분야 개정안을 핵심공약으로 추진, 서귀포가 내일의 인재를 만드는 교육혁신도시로 탈바꿈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교육은 디지털학교, IB학교, 미래역량학교 등 다양한 자율학교를 통한 새로운 혁신교육의 선도적 모델로 변화하는 흐름을 선도해 가고 있다"며 "이런 공교육의 정책적 변화가 현실화되도록 제주특별법 중 교육 특례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또 "서귀포시가 3기 교육국제화 특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교육 혁신의 기회를 맞이함에 따라 영어교육 선도학교, 글로벌 역량 강화 해외 학생 캠프, 교원 역량 강화 해외 연수, 외국어학습관 특화과정 운영 등 학생들과 서귀포시민들이 그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며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지역인재 할당 비율 확대, 농어촌교육격차 해소 및 다문화 교육 활성화, RIS(지자체 지역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와 연계한 미래혁신 인재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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