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민주당 제주도당 끝내 이루지 못한 ‘원팀’

[뉴스-in] 민주당 제주도당 끝내 이루지 못한 ‘원팀’
  • 입력 : 2024. 03.19(화)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송 의원, 탈당 후 비례정당으로

○…학생 스스로 사업을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학생참여예산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돼 학생 주도 자치 활동 활성화로 이어질지 관심.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성, 자율성, 책임성 신장 및 참여·실천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학생자치회 공약 이행과 학생 중심 행사, 학생 제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하는 '학생참여예산제'를 지난해 10개교에서 올해 34개교로 확대 운영.

이와 관련해 최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학생참여예산제 운영 학교 교사 및 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참여예산제' 이해와 실습 연수를 운영하는 등 ‘학생참여예산제’ 지원에 만전. 오은지기자



“학생 주도 자치 문화 기대”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전격 탈당하고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입당하며 당초 이번 주말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인선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순번 3번을 얻기 위해 현역 국회의원 10명을 더불어민주연합에 보내는 과정에서 탈당을 결심, 지난 17일 당에 탈당계를 제출.

이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당의 화합과 총선 승리를 위해 송 의원을 단독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추천했으나 송 의원의 탈당으로 후임 인선이 불가피하고, 당 내 '원팀' 구성을 통한 분위기 반전도 현재로선 미지수. 백금탁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32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