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

제주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
8개 중·고교에 7000만원…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드론·3D프린터·AI로봇 등 미래산업 체험장비 확대
  • 입력 : 2024. 05.22(수) 14:29  수정 : 2024. 05. 22(수) 14:44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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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년 미래산업 체험 교육장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8개 중·고등학교에 7000만원을 투입해 교육장비 구입비와 동아리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 학교는 노형중, 조천중, 남녕고, 남주고, 대정고, 신성여고, 제주과학고, 제주중앙고 등이다.

도는 미래 직업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장비 종류를 확대하고 있으며 드론, 3D프린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제주도의 핵심 정책인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미래산업 체험 장비로 드론을 지원했다. 7개교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018년 제주 미래와 교육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창의 융·복합형 인재, 더 큰 미래를 꿈꾸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기로 하고 2020년도부터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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