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어린이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가 제주 관객을 찾아온다.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는 프랑스 샤를 페로의 명작 동화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오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펼쳐질 '장화신은 고양이'는 극단 복주머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동화보다 더 많은 동물들과 멀티맨을 찾는 재미를 비롯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세트로 돋보이는 새로운 무대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극단 트멍은 "요즘 TV, 유튜브 등을 통해 보여지는 캐릭터 공연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서 명작이 주는 교훈과 감동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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