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2일 오후 3~9시 제주돌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2024 제주에코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의 음악공연과 친환경체험, 푸드마켓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무진, 비오, 소란 등 총 6팀의 국내 유명 뮤지션이 40분씩 릴레이로 단독 공연에 나서며, 이들의 무대는 제주MBC 공식 유튜브 채널(@studio jejumbc)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또한, 재활용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과 가볍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을 최소화하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음료 및 음식 배부시 재사용 가능한 식기류를 사용하는 그린 캠페인이 펼쳐진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돌문화공원 입장료가 부과된다. 행사장은 사전예약 없이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인스타그램(@jeju_ecomusicfestival)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문의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로 하면 된다.
한편, 돌문화공원 입장료는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www.jeju.go.kr/jejustonepark) 관람안내 게시판을 통해 관람료 및 감면·할인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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